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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열려

577등록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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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2017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이 어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실로암복지재단은 시각장애 1급에서 3급에 속하는
중증 시각장애 대학생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반듯한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총 5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효명장학사업은
동곡, 아모텍, 한경직 목사 기념사업회,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기관과
김정자 사모, 김경열 장로, 김향숙 권사, 박성만 목사 등
개인 후원 장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도부 산하 맹인선교부는
1981년부터 2003년까지
시각장애인 학생 970여 명에게 장학금 약5억 원을 지원해왔습니다.

2010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효명장학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을 이어온 지도 15회째입니다.

효명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을 이어간 학생들은 현재
국제변호사,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 중학교 교사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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