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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北 강제억류 선교사 송환 촉구 기자회견

555등록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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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가
북한에 유인이나 납북돼 무기노동교화형을 판결 받고
강제억류중인 한국인과 외국인 선교사를 송환할 것을
북한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단체연합회 김성호 대표는
김정은 정권 이후 증가한
외국인 선교사 유인과 납치, 강제 억류실태를 알라고

이들의 송환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로는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가 있으며
외국인 선교사로는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 미국인 대학생 오토 윌비어
미국인 김동철 목사와 중국 장백교회 장만석 집사가 있습니다.

한편, 탈북민 임순복 씨는
북한 정치범수용소인 18호 북창관리소에서 전도하다
일가족이 강제 실종된 지하교인의 사례를 증언했습니다.

북한정의연대와 참가단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달 16일 부활절과 북한의 15일 태양절을 앞두고
한국교계가 북한의 반인도적인 주체사상과 유일체제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호활동과 신앙전파를 위해 활동하다
유인 납북된 선교사들의 송환을 위해서는
한국정부와 북한당국이 남북인권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송환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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