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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땅 꺼짐 현상…원인 파악 중

775등록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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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원인모를 땅 꺼짐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릉군청은 해당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안전 진단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빨라야 6월쯤에나 결과를 알 수 있어
장마를 앞두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역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울릉도 도동 2리의 까끼등 마을에서
0.1mm에서 1cm 사이의 균열이 발생했으며,
올 3월 초, 본격적인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울산군청은 지난 3월 15일,
피해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안전 진단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수평 배수공을 연결하고
긴급 사방댐 설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대피 주민들 중 일부는
울산군청의 ‘피해 주민 재난 지원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울산콘도에 자비로 피신해 있는 상탭니다.

또, 1차 안전진단조사 결과를 빨라야 6월에나 알 수 있어,
여름 장마 전에 충분한 대비책을 세우기는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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