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날개를 단 트럭 위, 특별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어제 오전 다일공동체가
클래식 오케스트라 ‘심포니송’과 함께
서울 밥퍼나눔사역운동본부에서 진행한 이날 연주회에는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387명이 함께했습니다.
함신익 감독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는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베토벤 ‘9번 교향곡’ 등의
클래식을 연주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함 예술감독은
“평소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선물로 음악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연주회를 열게 된 취지를 전했습니다.
연주회가 끝난 후,
무료 점심을 대접하고
다일공동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과 감사 카드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