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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넘친 '서서평' 특별상영회

884등록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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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후 교인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다큐영화 '서서평'이
10일, 누적 관객 7만 5천명을 돌파했습니다.

CGNTV가 한국교회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교회 성장에 밑거름이 된
은퇴선교사와 은퇴목회자 부부,
홀사모를 초청해 특별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이들의 얼굴엔
눈물이 마를 새가 없었습니다.

문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CGNTV가 한국교회 나눔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특별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은퇴선교사와 목회자부부, 홀사모,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 가족까지.
어제 서울극장에는 초청된 446명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일평생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다
일선에서 물러난 이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엔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와,
배우 윤안나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CGNTV 직원들이 스텝으로 현장을 섬겼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영화 관람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은퇴 선교사와 목회자 홀 사모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먹먹한 표정을 감추지 못 합니다.

촉촉이 젖은 눈가가
영화 '서서평'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다시 돌아갈 선교지가 부담이었던 선교사에게는
새로운 용기와 열정을,
남편을 잃고 홀로 교회를 개척해 이끌어 온 홀사모에겐
여성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불어넣었습니다.

[녹취] 그레이스 선교사 / 베트남

[녹취] 박수정 목사 / 홀사모

은퇴 목회자의 입술에서도
진정한 섬김과 헌신의 삶을 살다 주님의 곁으로 간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따르겠다는
고백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문세광 목사 /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인터뷰] 김용도 목사 / 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란 가치를 확산시키며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7만 8천명을 돌파했습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개봉한 다수의 국내영화와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10위권 안팎을 지켜내며
기독 다큐멘터리의 흥행 기록을 새로 써내려갔습니다.

CGNTV는 장애우, 섬마을 등.
우리사회 소외된 곳, 구석진 곳까지 찾아가
서서평 선교사의 가치를 전할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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