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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로부터 국가 보호해야

632등록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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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생명, 가정, 효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가치들입니다.

그러나 최근 주위를 둘러보면
이 가치들이 무너진 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회복이 시급한 가운데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가 세계가정축제를 열고
영적인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문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대만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데 이어
태국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통과될 전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 이슈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2일 열린 제1회 세계가정축제에서는
가정과 국가를 동성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만 400여 명,
20개국 관계자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였습니다.

[인터뷰] 이화영 / 서울산제일교회

[인터뷰] 유진아 / 사자교회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한동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동성애가 생명과 가정, 효라는 연결고리를
끊으려고 한다면서
교인들이 동성애에 침묵하기보다
품고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도
주님께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짝 지어 주셨고
동성 결혼은 이에 어긋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성애의 비판 목소리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영국의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는
영국의 세속적 인본주의를 언급하며
한국교회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만으로
세상의 잘못된 문화와 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독일의 가브리엘 쿠비 사회학 박사도
남자와 여자의 사랑으로 가정이 이뤄지는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가브리엘 쿠비 / 독일 사회학자

이번 행사에서 채택한 세계 선언문은
유엔과 EU, 미국 등에 전달돼
올바른 성윤리를 회복할 것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한편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행사 하루 전
성명을 발표하며 반동성애 행사를 비판했습니다.

무지개행동은 행사에 참가한
해외 인사들이 성소수자 인권을 보장하는
자국에서 밀려난 인사들이라며

이들에게 공공기관 장소를 빌려준
한국은 아시아에서 인권이 후퇴하는
국가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는 이 때,
성경적 가치를 지키고 동성애자들을 돌이키게 할
구약시대 솔로몬왕의 지혜가 필요해보입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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