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배우 채시라, 진희경, 유태준, 국악인 오정혜 씨 등이
주부, 직장인, 학생, 회사대표 등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 해비타트가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에 한 마음으로 참여한 건데요.
허성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물건을 고르는
참가자들의 얼굴에
연신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한국 해비타트가
지난 3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이자
다문화 가정 자녀인
성민이네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윤형주 이사장 / 한국 해비타트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바자회엔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주목할 점은
기독교 NGO가 주최하는 행사임에도
다수의 일반 기업들이 참여했다는 겁니다.
뜻깊은 일에 함께한다는 마음에
참가자 모두의 보람은
몇 배로 커집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
이밖에도 화려한 패션쇼 무대로 열기는 더 뜨거워졌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25가정의 주택 재건을
도아 왔습니다
함께하는 마음이 모여
성민군과 성민군 가족이
새모금자리에서 일궈나갈 삶까지 밝혀주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