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 일대에
교계의 구호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구세군은 최근
청주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동세탁차량과 긴급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구호팀은 주민들의 빨래를 돕고
컵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을
제공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외 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전국 9개 연회 소속
자원봉사자 1000여 명도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경기 연회는 쓰레기 정리를 위해
굴삭기 등 중장비도 동원했으며,
각 연회는 매일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도
청주 상당구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급파해
수해 피해를 입은
60가정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 하는 등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