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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고지도' 공개한 정성구 박사

514등록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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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오랜 세월 활동한
신학자 정성구 박사가
광복절 72주년을 앞두고

독도가 한국 땅임을 보여주는
독도 관련 고지도를 공개했습니다.

문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840년 영국 런던에서 출판된
크러클리의 일본 지도입니다.

한반도 동쪽에 위치한 두 개의 섬이
눈길을 끕니다.
분명히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보여줍니다.

총신대 학장을 지내고 신학자이기도 한
정성구 박사가
서양 고지도 10점을 공개했습니다.

정 박사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입증하기 위해
40년간 서양 고지도를 수집해 왔습니다.

독도 문제를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리와 자료를 철저히 쌓아 왔습니다.

[인터뷰] 정성구 박사 / 한국칼빈주의연구원

이밖에도 정 박사가 소장하고 있는
서양고지도는 총 60여 점.
모두 16세기에서 19세기에
영국과 미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밖에도 정 박사는 일제강점기의 한국 교회,
일제의 종교탄압에 대해서도 연구 중입니다.

정 박사는 이번에 공개한 자료를 공유하고
복사본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한
개인과 민간단체의 노력을 넘어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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