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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명지대, 18년 전통의 '섬김의 세족식'

481등록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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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27일 명지대학교가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캠퍼스 두곳에서
학생들을 위한 세족식을 실시했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세족식은
사제 간의 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세족식에는 유병진 총장과
김도종 부총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약 100여 명 남짓의 학생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며 기도했습니다.

구제홍 교목실장은
주인이 종의 발을 씻겨주고,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이 성경에 있다고 언급하며,

전체 학생들을 다 섬기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학교와 교수들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세족식은 어제와 오늘 양일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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