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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만 16세~44세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성 2천6명 중
현행 낙태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7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20대 이하의 응답자중 낙태죄 찬성 비율은 83.9%,
30대는 75.9%, 40대는 71.4%를 기록해
연령대가 낮을수록 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생명운동연합 김길수 사무총장은
교회가 사회의 변화를 인식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더욱 교육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길수 사무총장 / 생명운동연합
한편, 낙태죄가 유지돼야 한다고 답한 이들 중에도
낙태 허용 기준 확대에 찬성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5.7%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