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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명절’ 비신자 가족과 가정예배 드리기

109등록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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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 명절이 다가오면
추모 예식은 어떻게 지내야 할지,

비 기독교인 가족이 있다면,
더욱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이번 설 명절에는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명절에 드려지는 가정예배는
찬양, 말씀 읽기, 기도 등
일반 공예배나 소그룹 예배와
다르지 않은 형식을 취합니다.

가족 중 어른이나 교회 직분자가 인도하고,
한 해 동안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 해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담 말씀들을
나누며 기도하는 형식이 일반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명절 가정예배가 비신자가 있는 가족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게 하는
활동들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초점을 하나님으로
옮겨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백흥영 목사 / 공명교회, 책보고가게 운영
크리스천 가정인데, 또 어느 가족 중에는 비 크리스천이 있었을 때, 그 때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예배 때문에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예수님이 꼭 나오지는 않지만, 성경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서로의 삶을 같이 나누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우리가 끄집어 내면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그런 모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보석비빔밥, 믿음의 가정문화 만들기 등의 책 저자인
백흥영 목사가 추천하는
비크리스천 가족도 함께 할 수 있는
설 명절 가족 활동 놀이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가정 달력 공유하기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가족들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가정 달력에 기록하는 시간을 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습니다.

[인터뷰]백흥영 목사1 / 공명교회, 책보고가게 운영
감사했던 일, 행복했던 일, 힘들고 어려웠었던 일들, 또 그 안에서 도전과 변화됐던 일들을 같이 기록을 하면서... 되게 재밌더라구요, 거부감이 없구요...꼭 하나님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이런 문화들을 만들어 가니까...

두 번째는
이야기 보따리 풀기입니다.

진행자가 모든 사람에게 종이를 나눠주고
가족 간에 궁금한 이야기들을 적게 한 후
접어서 상자 안에 넣고,
이를 뽑은 사람이 답변하는 방법입니다.

질문은
가장 슬펐을 때, 가장 아끼는 물건 등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 좋습니다.

나눔이 익숙하다면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인정 받았던 말 중
가장 좋았던 말은 무엇인가 등과 같이
좀 더 깊이 있는 질문도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백흥영 목사2 / 공명교회, 책보고가게 운영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아 할아버지는 이런 것을 좋아하고, 아빠는 이런 것을 좋아하고... 서로가 이런 것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아 내가 이런 것을 좀 도와줘야지, 아빠가 이런 것을 좋아하시는구나 라면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 서로가 갖고 있는 가치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가 되는 것 같아요.

가정 예배를 드리고자 할 때는
순서를 비신자들이 잘 알 수 있도록 문서화 하고,
찬송도 보편적인 곡으로 선곡하는 등
소외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설날 예배를 통해
가족 간의 믿음과 신앙이
더욱 돈독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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