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청년들을 깨우는 랩퍼 선교사

756등록 2014-08-26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기분 좋은 만남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랩으로 복음을 전하는 서종현 선교사를 만나볼텐데요,
비기독교인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는 서 선교사가
새 음반에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김대열기자입니다.

▶리포트◀
[랩 장면]
웅장한 힙합 비트위에 실린 강렬한 가사.

미스터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서종현 주청프로젝트 선교회 선교사의 새 노래
‘청년독립가’입니다.

‘주님의 청년’의 줄임말인 주청프로젝트 선교회는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단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힙합음악에 복음을 담아 전해온
서 선교사가 이번에는 청년들을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 곡은 스스로를 지성인이라고 자부하지만
역사의식과 미래에 대한 성찰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Q. 청년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합니까?
A. 서종현 선교사 “우리의 뿌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좀 얘기해보고 싶었다”

서 선교사는 학업과 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청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추는 걸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청년들이 이러한 눈앞의 문제에만 갇혀있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진짜 사명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
곡명을 청년독립가로 지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늘날 기독청년들이 악한 영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실천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며
교회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Q. 기독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따로 있으셨습니까?
A. 서종현 선교사 “악한영에서 벗어나려면 액션이 필요합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하는 서종현 선교사는
일반인들의 간증을 노래로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개인의 간증도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이므로
이를 노래로 만들어 널리 알리는 것이 좋은 복음전파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종현 선교사 “음반제작 여건이 안되지만 좋은 간증거리 가진 분들 발굴해서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강렬한 힙합 음악으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서종현선교사.

광야에서 소리쳐 이스라엘을 깨우던
세례 요한처럼 그의 음악은
지금도 이 시대의 청년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대열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