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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래함기념관 책임자' 탐 필립스 방한

811등록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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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1세기 최고의 복음전도자로
손꼽히는 빌리 그래함 목사.

그의 기념관 책임자로 있는
탐 빌립스 목사가 한국을 찾아
빌리 그레함 목사의
최근 근황을 전해 왔는데요.

아울러 미국 내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히는
기념관의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전경진 기자가
그를 직접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빌리그래함 기념관의 책임자로 있는
탐 필립스 목사.

그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국을 매우 사랑하는 그는
먼저 한국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인터뷰]탐 필립스 목사 / 빌리그래함기념관 책임자
저는 한국에 1985년부터 오기 시작했으며
저는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저는 한국신도들의 기도와 부흥과 전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열정 사랑합니다.
저는 당신과 함께
이곳에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올 해 96세인 빌리 그래함 목사의 건강 상태를 밝히며
최근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인터뷰]탐 필립스 목사 / 빌리그래함기념관 책임자

그의 신체는 예전처럼 강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사람들과 나누겠다고 하는
그의 정신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합니다.

74년 전부터 빌리그레함 재단에서 사역해온
탐 필립스 목사.

협회의 양육국장부터 고위감독,
리 빌리그레함 전도운동본부의 부사장을 거쳐
현재 리 빌리그레함기념관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내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기념관의 운영 방침을
한국교회와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탐 필립스 목사 / 빌리그래함기념관 책임자
복음은 항상 무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손님들에
‘아무런 비용도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는 다른 분들이 기부해주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마치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공짜인 것 처럼요
(이 도서관은) 미국에서는 대통령
도서관과 동급입니다.
퍼스트 클래스죠. 왜냐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퍼스트 클래스로 높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체를 통해 활발한 전도활동을 해 온 만큼
한국교회도 그 중요성을 좀 더 고민해 볼 것을
권면했습니다.

[인터뷰]탐 필립스 목사 / 빌리그래함기념관 책임자
인쇄물, 라디오, TV 영화 SNS을 사용하고 우리는
‘나의 희망‘ 라는 굉장한 사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기술을 사용합시다.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사역기간동안 처음 50년간은
3백 30만명이 예수님을 믿었는데
우리가 인터넷과 My Hope 통해 10년간
1천 3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봐 왔습니다.
대중 설교와 모든 기술을 사용하여
약 1천7백만 사람들이 예수님께 헌신했습니다.

사역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라고 답했습니다.

[인터뷰]탐 필립스 목사 / 빌리그래함기념관 책임자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입니다.
제가 8살 떄 저는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실제였습니다.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또한 나의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십니다.
그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셨고
또한 영원히 그러실 것입니다.

100%후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국교회도 함께 지원해준다면
좀 더 많은 열매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념관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1973년 대중 설교로는 최고의 기록을 보유한
빌리그래함 서울 여의도 전도 집회 설교 장면은
기념관에도 소중한 자료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는 한국교회의 저력을 믿으며
계속 동력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며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한국교회에 요청했습니다.

CGN투데이 전경진입니다.
hoho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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