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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슬람권, 지금이 최고의 도전이자 기회"

541등록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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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슬림을 대상으로 30년 넘게 사역 해온
호라이즌 인터내셔널
조지 호스니 대표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콥 선교회가 주최한
목회자국제선교컨퍼런스에 참석해
'이슬람 최대의 도전, 최고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는데요.

그는 강연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것은
이슬람이 아니라 복음주의 기독교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조지 호스니:호라이즌 인터내셔널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께 돌아온 무슬림들이
14세기 동안 돌아온 숫자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지난 5년간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사역해 온 조지 호스니 대표는
현재 중동의 수 많은 교회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는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고,
레바논에 있는 교회와 많은 기독교단체들이
시리아 난민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펼쳐가고 있으며
이집트에서는 7만명이
매주 10시간 넘게 찬양과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조지 호스니:호라이즌 인터내셔널
이집트가 이제는 선교를 하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이집트에서 다른 아랍권으로 선교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이슬람 전문가로
아랍권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송출되는
한 방송사의 진행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목숨을 단보로 한 핍박이 가해지고 있다는 사실.

지금까지 무슬림들의 위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것도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그는 결코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강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지 호스니:호라이즌 인터내셔널
:가라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저희 눈으로 직접 목격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수 많은
무슬림들이 돌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편 그는 또 한국 사회에 점점 커져가는
이슬람에 관해서는
위협과 기회를 동시에 같이 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지 호스니:호라이즌 인터내셔널
우리가 위협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
최대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테러리스트였는데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조지 호스니 대표는 선교사 파송국 2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미 한국교회가 선교사를
많이 파송했지만 이슬람권에 더 많은
선교사들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슬람세계에 강한 교회들이
존재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선교사를 보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시 한번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이슬람 지역은
현재 최고의 도전이자 최대의 기회라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CGN투데이 전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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