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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한 무슬림에게 복음의 씨앗을…

518등록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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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이슬람 도시 레바논 트리폴리에서 태어난
조지 후스니 허라이즌 인터내셔널 회장은
10대 때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무슬림 선교에 사십년간 투신했습니다.

‘이슬람끌어안기’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아프리카로, 아시아로, 유럽으로
무슬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

[조지 후스니 회장 / 허라이즌 인터내셔널: "나는 레바논에서 태어나 10대 때 구원받고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십여 년간 교회를 만들고 중동, 아프리카 등 많은 곳을 갔습니다."]

조지 후스니 회장은 1982년 미국 콜로라도주(州) 볼도에
무슬림 선교단체 허라이즌 인터내셔널을 창립한 뒤,
본격적인 선교활동에 착수했습니다.

납치와 폭력 등 신변의 위협을 느낀 순간도 많았지만,
그에게 무슬림 선교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조지 후스니 회장 / 허라이즌 인터내셔널: "많은 위협을 받았었습니다. 전화로 협박하는 사람이나, 문을 두드리는 사람 혹은 거리에서 위협을 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무슬림 선교를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이 다가와 목을 조르며 살해위협도 했습니다. 나는 주님을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켜줬습니다. 무슬림도 다른 사람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도 반응할 것입니다.]

후스니 회장은 특히 난민에 대한 선교사역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입니다.

또 이슬람에 실망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복음의 메시지는 그 어느 말보다 강력하다고 강조합니다.

[조지 후스니 회장/ 허라이즌 인터내셔널: "이슬람 내부를 살펴보면, 이게 내가 믿는 종교인가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슬람을 떠나 무신론자가 됩니다. 이때가 기회입니다. 이슬람을 떠난 이들이 처음엔 예수님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겠지만 이들에게 사랑과 진정으로 대한다면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무슬림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

그는 일부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로 인해
많은 선량한 아랍인들이 매도되는 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조지 후스니: 무슬림들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많은 수가 테러리스트로 알고 있지만 그들은 소수입니다. 대부분 일하고 돈 벌고 아이 키우는 선량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모를 뿐입니다. 코란에서 잠깐 예수가 소개되긴 했지만, 구원자임을 알진 못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할랄 산업 육성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지 후스니: 작년 한국에 가서 8일간 지내며 주요 도시를 돌았습니다. 목사님들과 얘기하다 한국을 찾는 무슬림이 늘고 있다는 걸 들었습니다. 이들이 할랄식품을 갖고 온다고 합니다. 분명 이는 한국에 이슬람화를 원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을 찾는 모든 무슬림들이 위협요소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당신의 형제, 자매가 되어 교회에 나오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며 땅 끝까지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해
무슬림 선교에 헌신한 조지 후스니 회장.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갈급한 그 마음이
무슬림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최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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