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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손정도 목사 85주기 추모예배 열려

623등록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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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목사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의
85주기 추모예배가 열렸습니다.

지난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1회 정기총회 및 애국지사 손정도 85주기 추모예배'가
유족과 정 교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하나님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보람있는 일'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은
진정한 가치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손정도 목사의 삶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손정도 목사의 자부 홍은혜 권사가
고령에도 예배 반주자로 나섰으며
유족대표로 손정도 목사의 장손,
손명원 박사가 인사했습니다.

한편 애국지사 손정도목사기념사업회는 장기사업계획으로
손정도오페라창단, 손원일제독기념사업회제정 및 통합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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