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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선순환 돕는 착한 화장품 '엠플러스'

744등록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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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비즈니스에즈미션, IBA와 함께하는 기획코너에서
부의 선순환을 꿈꾸며
사용자 맞춤형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엠플러스를 만나봅니다.

▶앵커멘트◀
IBA와 함께하는 기획코너,
선교 마인드의 청년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부의 선순환을 꿈꾸며
착한 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엠플러스를 소개합니다.
정직을 가장 우선되는 가치로 꼽는 이들을
박꽃초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팅◀
2008년부터 화장품 전 성분 표시가 의무화되면서
착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엠플러스는 이런 사회적 상황이
선교지를 돕는 일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소비자의 구매 행위자체가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코코넛, 가나의 시어버터 등
개발도상국의 원료를 활용한
착한 화장품 개발에 눈을 뜬 겁니다.

실제 한동대창업경진대회, IBA글로벌청년창업 경진대회 등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효성도 입증됐습니다.

[인터뷰] 이샬롬 대표 / 엠플러스

그러나 선교지에서 화장품 원료를 직접 수입하는 일이 쉽지 않아
당장 제품 개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엠플러스는 순차적으로 ‘정직’에 가치에 둔
천연 화장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차츰 사업을 확장하기로 사업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속도는 더뎌졌지만 엠플러스가 추구하는
‘부의 재분배’라는 비전은 변함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샬롬 대표 / 엠플러스

이샬롬 대표의 이번 도전은
지난 2013년 학교친구들과 함께
르완다에서 사회적기업 ‘라즈만나’를 창업한 경험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빵집 라즈만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을 현지 보건환경개선을 위한 위생교육 등에 사용하며
선교지의 필요를 눈으로 직접 본 끝에
또 다른 도전에 나선 겁니다.

이샬롬 대표를 제외한 3명의 팀원들은 현재 대학생들.
바쁜 학업일정을 쪼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도전을 멈출 수 없습니다.
이들의 도전은 주변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설유진 브랜드매니저/ 엠플러스

누가복음 4장 18절을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붙잡고 일하는 엠플러스는
자신들의 도전이
비즈니스 선교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굳게 믿습니다.

[인터뷰] 이샬롬 대표 / 엠플러스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청년 창업가의 노력이
선교지와 소비자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부의 선순환을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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