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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복음 안에서 참된 재정 원리를 깨닫다

866등록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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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가상화폐 열풍이 세대를 불문하고 불어닥쳤죠.
물질과 자본을 우선 가치로 여기는
이시대의 풍토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크리스천들은 재정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까요.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 나라의 재정원칙을 발견한
박흥재 목사를 만나봤습니다.

허성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디아크 선교회의 대표
박흥재 목사는
2000년대 초반,
교계의 재정 강의 전문가로
크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무리한 사업 투자로 인해
큰 실패를 맛본 후
그는 비로소 복음의 실제에 대해 깨닫게 됐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재정원리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겁니다.

[녹취 / 박흥재 목사 / 디아크선교회]

박 목사가
깨달은 중요한 재정 원리들 중 하나는
재정 공급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리와
신앙에 대입해 바라본 일에 대한 개념이었습니다.

[녹취 / 박흥재 목사 / 디아크선교회]

한편, 지난 2012년 개척후
최근까지 장로회 신학대
동아리 에클레시아에서
학생들에게 교회론을 가르쳐 온 그는
지난해부턴 천국 복음과 재정 학교를 열어
현재 3기까지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들어
많은 이들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상화폐와 다양한 세상적 유인에
열광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크리스천들이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번영의 개념을 따라가기보단
복음 안에서 재정을 다스리기 위해
매일 말씀과 가까이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실제적 적용을 위해
생활 가운데 과도한 은행 대출과
불필요한 소비는 지양하고
삶을 단순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녹취 / 박흥재 목사 / 디아크선교회]

그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매일 주어진 삶 가운데
하나님의 재정 공급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내세에 국한된 천국의 개념이 아닌
삶 가운데 실제적인 천국을 경험하며
증인 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불투명한 미래를 암시하는
소식들이 들려오는 지금 시대에

말씀을 거울삼아
하나님의 재정원칙으로
살아가자 외치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신앙인들의 삶에 새로운 지표로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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