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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이승률 신임회장을 만나다

925등록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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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나님의 마음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기업인들의 연합체 한국기독실업인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신임 중앙회장에 선출된
이승률 장로를 만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1930년대 세계경제대공황 시기,
미국 시카고에서 기독실업인들의
작은 기도모임으로 시작한
CBMC는 현재 94개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기독교단체로 성장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CBMC는
국내외 1만여 명의 기독기업인들이 활동 중입니다.

지난 13일 아현성결교회에서 열린
한국CBMC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신임 중앙회장으로 이승률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회장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삶의 현장과 일터의 현장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구현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승률 신임회장 /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이승률 회장은 한국경제 침체가
CBMC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지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예전의 활력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일터 사역자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복음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승률 신임회장 /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이 신임회장은 임기의 핵심 키워드로
창업 선교를 꼽으며
불안과 걱정 속에 있는 청년세대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자체, 정부와 함께 연계해
기독 청년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청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며
자연스레 복음을 전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승률 신임회장 /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편 CBMC는 오는 8월
광주에서 열리는 한국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고
일터사역의 비전을 굳건히 할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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