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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이야기로 노래해요

90등록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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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담이 하와에게 청혼하는 모습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씨는
성경 속 하나님의 이야기들을 가사로 만들어
노래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가사들이
성경을 잘 표현해 내고 있어
기독교 음악의 새로운 흐름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성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팅▶

[영상] 잇쉬가 잇샤에게

최근 기독교 신앙을 가진 청년들의
결혼식장에서 흔히 들리는 축가
‘잇쉬가 잇샤에게’의 한 구절입니다.

히브리어로 남자를 뜻하는 잇쉬와
여자를 뜻하는 잇샤를
성경 속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에게 대입해
아담이 하와에게 청혼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스토리를 만들어 만든 곡입니다.

이 곡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씨는
최근 기독교 음원 및 예매 사이트 등에서
상위권에 들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복유 싱어송라이터
“아직 서로 배우자를 못 만난 어린 아담과 하와 이야기, 계절이 바뀌고 시간도 지나고 나서 서로 배우자를 만난 아담과 하와 이야기, 세 번 재부분은 현대로 돌아와서 현실 앞에 있는 결혼식장에 있는 신랑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곡입니다.”

‘잇쉬가 잇샤에게’ 말고도
‘아담은 말하곤 하지’,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
성경의 많은 이야기들을 노래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모두 직접 작곡 작사해 탄생한 노래들은
김 씨가 때론 묵상하며,
때론 설교를 들으며 만든 노래입니다.

그에게 성경은 상상력의 원천이면서
성경 이야기를 전하는 좋은 도구입니다.

[인터뷰] 김복유 싱어송라이터
“스토리텔링으로 콘서트 때 많이 하거든요. 싱어송라이터는 자기 삶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인데 제가 만났던 하나님 제가 감동받은 하나님, 하나님 진짜 멋있는 분이잖아요. 그런 거에 감동을 많이 받더라고요.”

학생 시절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던 김 씨는
교회가 유일한 안식처였다고 말합니다.

졸리면 잘 수 있고
눈뜨면 기도하며 찬양했던 기도실이
지금의 김 씨를 있게 했다고 고백합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던 김 씨는
중학생 시절 다녀온 수련회가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합니다.

성경 글귀 속의 예수님이 아닌
살아 계신 예수님으로 다가온 겁니다.

[인터뷰] 김복유 싱어송라이터
“원래 모태신앙이었거든요. 교회만 왔다 갔다 하고 성경고사 같은 거 하면 답 쓰듯이 예수님 알았거든요. 수련회 가서 찬양하는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보니까 진짜 다르더라고요. 책 속에만 있는 죽어있는 신이 아니시네, 진짜 살아계신 분이시구나 그리고 내 얘기를 들으시는 분이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구나.”

4년간 청중이 아무도 없었던
외로운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청중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의지해
꾸준히 노래를 만들고 불렀습니다.

앞으로 그는
하나님을 전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복유 싱어송라이터
“지오디의 길이라는 노래 되게 좋아하거든요. 인생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노래도 지어보고 싶고요. 요즘 세대 사람들이 들어도 좋다고 듣는데 듣다 보면 하나님에 대한 오해도 없어지고 듣다 보면 자살하고 싶은 사람이 자살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하나님 영감으로 지어진 곡들 (만들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경 속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도가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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