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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신학으로...견고한 개혁주의 선포

110등록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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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954년 설립된 칼빈대학교에
최근 6대총장에 김근수 박사가 취임하고

좋은 목회자들과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근수 신임 총장을 만나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과 방향성을 들어봅니다.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54년 설립돼
칼빈의 종교개혁 정신을 이어
60여 년간 뿌리를 내려온 칼빈대학교.

최근 6대 신임총장에 김근수 박사가 취임하며
다시 한 번 개혁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김총장은 흔들림 없는 개혁주의를 선포하며
칼빈 신학으로 철저하게 이끌어 가는 칼빈대학교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근수 총장 / 칼빈대학교: 종교개혁의 전통을 이어가는 정신이에요.
'완전한 교회는 없다, 완전한 학교도 없다, 완전한 사람도 없다.'
이런 전제에서 하니까 자기 개혁에 힘써야 하는 어려운 일인 것이죠.]

김총장은
한국 교회는 16세기 개혁교회의 전통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개혁교회의 신학과 경건교육을
많이 상실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점점 올바른 개혁 신학과
여러 가지 면에서 경건의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20세기까지의 교회는 모이기에 힘쓰고
예배 생활에 주력하면서
괄목한 만한 부흥과 성장을 이룩했지만

요즘 한국교회는
경건신앙을 떠난
교권주의와 세속화, 공동체 재산에 대한
사유화 경향 때문에 지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근수 총장 / 칼빈대학교: 기복 신앙 쪽으로 흘러가는 것은 순수한 기독교에서 볼 때는 탈선입니다. 기필코 교회를 (가족에게) 물려주려는 목사들 때문에 교회는 지성인들로부터 합당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세대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교수진들이
배치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목회자의 성윤리와 동성애 등
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 요즘,
미래의 목회자인 신학생들에게
경건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훈련과 방법 등을 전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근수 총장 / 칼빈대학교: 좋은 교수들을 이제 영입하려는 것이 1차적인 목적이고 우리 학교에서 교육을 받다 보면 (잘못된 성 윤리로부터) 우리의 가르침으로
돌아오는 것이죠. '그게 옳겠다.' 하면서. 그런 것은 여러 해 체험하고 있습니다.

선교하는 학교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김총장은
지난 2016년 신학과 안에 창설된 축구부를 통해
선수들이 미래에 선교사로 활동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파한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근수 총장 / 칼빈대학교: 대학들이 특수한, 전문화되는 선교를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선교지의 사람들) 그들과 어느 정도 친숙해지면 점점 복음으로 접근해서
감동시키는 이런 전문인 선교사들을 우리 학교가 키워보자.]

이성과 계시의 조화를 우선적으로 해석한
급진주의 신학에서 벗어나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국 교회가 산다며

지난 5월을 시작으로 개최된 성경암송대회를 통해
말씀이 학생들의 삶에 자리잡아
살아있는 복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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