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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선교 미디어 적극 활용해야

384등록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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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선교사 추방 등 문제로
중국 선교의 문이 점점 좁혀지고 있는데요.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인
기독교논단보 정충신 사장은
중화권 선교를 위해
미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정충신 사장을
임성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팅▶

대만 최대의 언론사 기독교논단보의
정충신 사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기독교논단보는 1965년 설립된
기독교 전문 종합 언론사로
중화권 교회가 가장 즐겨보는
신문 매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충신 사장 / 기독교논단보
“기독교논단보를 설립한 목적은 화인 교회를 연결하고, 화인 기독교인을 세우고, 예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논단보가 설정한 타깃은 종파에 관계가 없습니다. 현재 화인 교회에서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기독교논단보의 정충신 사장은
기독교 미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미디어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기독교 신앙을 가진 기독교 미디어가
악한 세상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고
세상의 미디어보다 더욱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충신 사장 / 기독교논단보
“이 세계의 매체는 혼란스럽습니다. 교회의 시각으로 보면 세계의 매체는 매우 자유롭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매체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기독교 매체가 성경에 근거하고, 신앙의 가치와 생활의 가르침에 견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충신 사장은
기독교 미디어의 중요성에 비해
전문 인력이 없다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교회의 무관심과 기독교 미디어의
어려운 재정 환경으로 인해
전문가 양성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기독교 미디어는 다른 미디어보다
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정충신 사장 / 기독교논단보
“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존해야 되는데 비전이 있는 사람이나 선교사, 매체의 선교사가 아닌 이상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세상 밖에서는 많이 벌 수 있는데 기독교 매체는 그렇지 못합니다. 근데 일은 더 잘해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최근 선교사 추방 문제로
선교의 문이 좁혀지고 있는 중화권 선교에 대해
정충신 사장은 미디어 선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화교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이미 부흥을 경험한 한국교회를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 동남아의 교회들이 하나로 연합해
미디어를 통한 중화권 선교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정충신 사장 / 기독교논단보
“성경에서는 땅 끝까지, 전 세계에 복음 전해야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거기까지 걸어갈 때 인터넷을 통해 이미 전 세계에 퍼집니다. 매체를 무서워하지 않고 이 툴을 잘만 사용할 수 있으면 복음의 부흥은 빠르게 다가올 겁니다. 미디어를 통한 전파력은 과거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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