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독립운동가 김상옥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가
어제 서울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9대 회장인 정진태 목사와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승 목사가
각각 이임사와 취임사를 차례로 낭독했습니다.
정진태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김상옥 의사의 정신을 높이며
애국심으로 사업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신임회장에게 부탁했습니다.
이어 연설한 신임회장 민승 목사는
역사를 통해 현재를 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며
애국심 못지않게 높은 신앙심을 가졌던 김상옥 의사를
우리 모두 본받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옥 의사 손녀인 김영실 씨와
외손인 김세원 목사가 유족대표로 나서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1948년에 세워진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인 조소앙이 초대회장을
김구, 이시영 선생이 고문을 맡았으며
68년째 역사를 바로 알리는 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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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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