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진안군 배넘실마을 '통일유채꽃 축제' 개최

1353등록 2017-04-1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전북 진안군 상전면 배넘실마을에서
‘통일유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립니다.

용담호 주면 14만2천 제곱미터에 조성된 유채꽃은
배넘실 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가을, 직접 파송해 가꾸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일정 구역안에서 유채꽃을 꺾어 화관을 만드는 체험 행사와
포토존, 먹을거리 장터 등이 마련됩니다.

축제위원장으로는
이 마을에서 28년간 목회하며 농촌 살리기에 힘써온
배념실교회 이춘식 목사가 맡고 있습니다.

이춘식 목사는 CGN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배넘실마을 5만평부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일유채꽃’축제의 수익금 중 일부를
북한 농촌과 농민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0년 배넘실교회와 연을 맺은 이 목사는
28년 동안 ‘농촌도 잘 살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산들엄니밥상, 농촌체험마을 등
각종 마을 사업을 진행해 1억 원을 모으는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오는 7월에는 ‘금지배넘실 통일 해바유’ 축제가 진행됩니다.

해바라기 씨에서 기름을 추출해 얻은 수익금은
배넘실마을과 진안군, 북한 농촌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