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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비즈니스 선교를 위한 IBA 서울 콘퍼런스

773등록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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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으로
냉정한 비지니스 세계에서
선교적 사명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가치와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허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캘커타에서
매춘 여성들의 자립과 회복을
돕고 있는 사회적기업 프리셋은
현재 300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공정 무역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원주민들을 위한 기업 긱섬은
중독에 빠진 원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무공해 환경에서 자란 고사리와 버섯을 재배하며
함께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비즈니스 선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콘퍼런스의 주강사로 나선
사회적기업 프리셋의 대표 케리 힐튼은
비즈니스 선교가
억압받는 여성들을 매춘의 굴레에서 해방시킬 뿐 아니라
매춘 여성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킨다고 말합니다.

[녹취] 케리 힐튼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주제 강의와 사례 발표 외에도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선교 단체들이 참가한
엑스포가 마련됐습니다.

콘퍼런스에는 선교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들도 참가해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올해 콘퍼런스에서 특별히 강조된 시간은
테드 형식의 프리즘 강의입니다.

총 12개의 주제로 진행된 프리즘 강의는
비즈니스 선교를
종합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선별된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됐습니다.

그 동안 세속적 영역으로 인식돼
관심이 미미했던 비즈니스 선교

필요한 재정 마련을 넘어
비즈니스 과정에서의
선교적 가치를
담아내고자 하는 이들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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