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선교지에서 살아온 선교사 자녀, MK들이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았습니다.

MK리더십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MK들을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트▶

교회 로비에 여행용 캐리어가 가득합니다.

지난 4일 신반포교회에
선교사 자녀들이 대거 모였습니다.

제19회 MK 리더십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KWMA가 주관하고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콤키드)이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홀리 임팩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39개국의 MK 134명이 등록했습니다.

유초등부부터, 중고등부,
대학 청년부까지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배예진 MK /하와이
이번 행사를 위해 스텝과 교사로 나선 이들 중
1/3은 선교사 자녀입니다.

선교사 자녀로써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선뜻
또 다른 선교사 자녀를 섬기기로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신은영 교사 / MK 리더십 캠프

본 캠프에 앞서
서울 신반포교회에서 진행된 개회 행사에는
스텝, 교사들의 특송과 말씀, 찬양등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홍문수 담임목사 / 신반포교회

4일 시작한 캠프는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캠프로 나뉘어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각각 8일과 13일까지 열립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
하나님의 VIP
39개국 134명의 초중고 MK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