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CGNTV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교회들을 찾아가
미디어 아카데미를 열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교회들이 하나님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교회에서 활용가능한
영상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권지연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지만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부산 수영로교회로 이어집니다.

부산지역 목회자와
방송사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선교교육방송 CGNTV가 마련한
미디어 아카데미 참석자들입니다.

Cgntv가 한국교회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해부터 시작한 미디어 아카데미는
올 여름, 부산과 대구에서 열게 됐습니다

지난해 청주와 광주에서 열린 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은데다
지역교회들이 영상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획, 제작, 편집 기초를 배우며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교회 음향관리, 저작권 대처 등에 관한 노하우 와 목회자를 위한 스피치,
홈페이지 제작. 관리, SNS홍보 전략 등도 나누었습니다.

부산지역 외
멀리 안양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찾은
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혁 간사 / 안양 석천교회
[인터뷰] 정성구 목사 / 안양 석천교회

부산 미디어 아카데미는
오늘까지 이어지며
다음 주에는 대구에서 열립니다

"성공이아니라 섬김이다. "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아낌없이 나누겠다는
CGNTV의 진심이
지역교회의 열정과 만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권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