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기독실업인들이
제44차 cbmc 한국대회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청년세대를 품는다는 의미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대회를 열고
차세대 전도와 일터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논의했습니다.
문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일 제44차 CBMC한국대회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기독실업인회 주최로
2박 3일 간 진행된 이 대회는
국내외 기독실업인 3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 입니다.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기수단이 입장하고
김영구 대회 준비위원장이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에게
입소를 보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이 복음화 돼야
한국교회가 건강해진다며
미래를 내다봤습니다.
[인터뷰]김영구 / 제44차 CBMC 한국대회 준비위원장
두상달 한국 CBMC 중앙회장은
복음의 황금어장 육군훈련소에서 대회를
열게 돼 하나님께 영광이라며
한국 CMBC가 민족 복음화의 불씨가 되어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두상달 / 한국 CBMC 중앙회장
민간단체가 육군훈련소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것은 훈련소 역사상
처음입니다.
CBMC가 연무대군인교회
건축 후원을 활성화 해야한다는데
동의하면서 추진됐습니다.
한국CBMC는 연무대군인교회 건축을 위해
현재까지 3억 2천만 원을 후원해왔습니다.
[녹취]구재서 / 육군훈련소장
이번 대회에선
차세대 전도와 양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역들이 논의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다수의 강사진들이 참석해
통일, 동성애, 4차 산업혁명 등
교계와 사회 주요 이슈들을 다룬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신앙의 전력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신동산 / 한국 CBMC 남양주지회
[인터뷰] 조성화 / 한국 CBMC 계양지회
크리스천 전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경적 경영을 통한 일터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