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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믿음의 IT 종사자들, 한자리에 모였다

963등록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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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판교 테크노밸리는 우리나라 IT 산업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첨단산업의 중심인 이곳의 복음화율은 5퍼센트 미만으로,
사실상 미전도 종족과 다를 바 없는데요.

이러한 상황 가운데,
IT 직종 종사자들의 복음화와
나아가 직장 선교의 비전을
꿈꾸는 공동체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허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판교의 한 IT 기업 사무실에서
설교가 흘러나옵니다.

빠듯한 점심시간이지만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는 이들은
판교 신우회 회원들입니다.

판교 신우회는
경기도 판교의 한 IT 기업의
사내 신우회로 첫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신우회 구성원들은
각자의 업무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
예배를 드리며 삶을 나눕니다.

[인터뷰 / 김재호 집사 / 양재 온누리교회]
[인터뷰 / 최혜경 권사 / 새로운교회]

한 회사의 사내 신우회로 시작된 모임은
지난해 9월부터 열린 직장 예배 모임으로 발전했습니다.

구성원들 각자가 다른 교회와 직장에 속해있지만
예배와 교제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판교 신우회를
섬기고 있는 김용정 목사는
IT 직종이 전문성이 높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직종이지만
영적으론 가장 척박한 환경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 김용정 목사 / 위례 새로운 교회]

판교 신우회는 오는 17일
마커스 워십 초청 찬양집회를 통해
판교지역의 많은 직장인들과
복음 안에서 소통할 예정입니다.

퇴근 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집회 장소로 열린 공간을 택했습니다.

[인터뷰 / 이효승 집사 / 분당 우리 교회]

이들의 바람이 실현돼
판교 내 IT 기업들의 복음화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길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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