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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균형적 접근을 통한 이슬람 선교

555등록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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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국내에 유입되는 이주민 수 증가에 따라
과거 중동 현지에서만 진행돼 온 무슬림 사역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오랜 기간 중동 사역경험을 토대로
현재 국내 거주 무슬림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중동선교회의 홍계현 목사를 만나봤습니다.

허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거주 이주민 약 220만 명 가운데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무슬림 인구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국내 거주 무슬림 인구는 증가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의 인식 속 무슬림은
IS 등의 과격 테러단체의 이미지가 남아 있어 기피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내에 들어온 무슬림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는
중동선교회 홍계현 목사.

그는 젊은 시절 건설회사에 근무할 당시
중동 현지 선교와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는 군포한마음교회를 담임하며
무슬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이슬람 선교의 전제조건으로 무슬림들의 문화와 인격을
먼저 존중해줄 것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 홍계현 목사 / 중동선교회]

그동안 일부 급진적인 이슬람권 선교단체를 통해
시행돼 온 공격적 선교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부 주도의 정책은 민간차원과 분리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홍계현 목사 / 중동선교회]

매체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이슬람 선교의 문은 확장됐지만
국내 무슬림에 대한 선교계의 전략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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