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복음의 불모지 태국에서
교회의 역할만큼
크리스천 한 명 한 명이 중요합니다.
태국 복음화를 위해
기독실업인들과 CGNTV가
손을 잡았습니다.
태국에서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국 개신교 복음화율은 최대 1%로 추산됩니다.
긴 선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더딘 성장을 보인 태국 교회를 위한
효과적 선교 방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태국 기독 실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독 기업인들을 통해
복음의 영향력이 흘러가도록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이용경 대표 / CGNTV
이날 비전 펠로우십에는
태국기독실업인연합회 TCBA와 CBMC,
태국 CGNTV가 함께 했습니다.
태국기독실업인연합회, TCBA는
전국 76개 도 가운데 22개 도에 지구를 형성할 정도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수띠 TCBA 대표는
단체를 소개하고 비전을 나눴습니다.
[녹취] 수띠 목사 / TCBA
저희들의 비전은 저희가 갖고 있는 직업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있습니다.
여러 직업을 가진 실업인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CGNTV의 다양한 사역과 비전, 프로그램 등이 소개돼
참가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수멕 태국 CBMC 대표는
이번 도전이 태국 복음화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뿐 아니라
IPTV 개국을 앞둔 CGNTV와의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기독 실업인의 사례와 다양한 세미나 등이
태국 CGNTV를 통해 소개되면
새로운 기독 실업인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태국 CBMC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무목교회에 IP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수멕 목사 / 태국CBMC
앞으로 태국 CGNTV와 TCBA, 태국 CBMC의
효과적 협력 방안을 통해
태국 내 복음이 확장 되길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