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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3.5kg의 사랑, '사랑의 연탄배달'

614등록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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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주 평균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저소득층에서는 난방비 걱정이 많은데요,

CGNTV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광주시의 한 주택가.

영하 7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CGNTV 직원들의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힙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현장입니다.

CGNTV는 2년째,
한국교회 섬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기도 광주시 저소득층 6가정에
연탄 6000장을 선물하고
그 중 4000장을 직접 배달했습니다.

[인터뷰 : 이용경 대표 / CGNTV]

현재 연탄가격은 한 장에 700원으로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가격까지 포함하면
장당 최고 800원까지 오른 상황입니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전국 14만 4백 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10만여 가구 이상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차상위계층가구, 소외가구여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본격적인 겨울 앞에 걱정이 앞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성탄을 맞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위를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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