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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파송 선교사수 231명 증가…다시 상승 곡선

819등록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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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KWMA정기총회에서
2016년 한해 증가한 국내 파송 선교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선교계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줬는데요.

올해 총회에선 지난해 파송된 선교사가
총 2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향 곡선을 그려오던
한국 선교사 파송 증가 수가
지난해 0명에 머물더니
올해 다시 231명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227개의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를 파악한 결괍니다.

전체 파송 선교사는
2만 8천 584명으로 조사됐고
이중 소속된 2천여 명의 중복 숫자를 제외한
실제 파송 선교사는
2만 7천 43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이
'N곡선'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역별 선교 현황은
전년과 대동소이했습니다.
동북아시아에 가장 많은 선교사가 파송된 것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동남아시아, 북아메리카로 나타났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권역별 분류에서 한국은
선교사 파송이 4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약 2천여 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이주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역이
점차 확장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8일 열린
KWMA 제28회 정기총회는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18년 새해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8년 새해 사업계획에선
올 6월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를 겸해 열리는
2018 세계선교대회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녹취] 조용중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선
신화석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녹취] 신화석 심임회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2030년까지 10만 선교사를 파송하자는
타겟2030 비전에 따라
전력투구기인 제3기에 접어든 한국 선교계가
매번 강조돼온
질적 성장을 향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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