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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교도소에서 445일 지낸 피터 야섹 선교사

376등록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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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단은 2018 기독교 박해 순위 4위에 기록될 정도로
기독교 박해가 극심한 국가입니다.
특히 무슬림 정부가 장악하고 있어
기독교 지도자들이 죽임을 당하거나
핍박 당하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 2016년 수단을 방문했다가 체포된
피터 야섹 선교사 역시
수단 기독교박해의 피해자입니다.
최근 방한한 피터 야섹 선교사를
박꽃초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피터 야섹 선교사는 지난 2015년 12월 말
무슬림에서 개종한 성도를 만나기 위해 수단을 방문했다.
‘간첩 행위’로 공항에서 체포된 뒤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당시 비밀경찰은
피터 야섹이 수단 방문 동안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을 몰래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내밀었습니다.
심지어 적외선 카메라로 캄캄한 밤에 촬영한
사진도 있었습니다.

[녹취] 피터 야섹

무려 5번이나 교도소를 옮겨 다녀야 했던 피터 야섹 선교사는
매번 이동이 감행될 때마다 상황은 더 악화됐었다고 당시를 기억합니다.
3번째 교도소에서는
6명의 IS요원과 함께 지내며 갖은 고문을 견뎌야 했습니다.

[녹취] 피터 야섹

피터 야섹 선교사는 독방으로 옮긴 뒤
수감 후 5개월 만에
체코어 성경책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 후 옮겨간 교도소에서
마침내 수감자들을 위한 예배실을 발견했고
독방에서 작성한 설교문으로 함께 예배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교도소에서 드려진 예배를 통해
피터 야섹 선교사는 무슬림들이 회심하고
기독교인들이 회복하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피터 야섹 선교사는
자신의 겪은 모든 핍박이 결국은 특권이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피터 야섹

445일 만에
수단 대통령의 사면을 받고 자유를 얻은 피터 야섹은
현재 전세계를 향해 수단 기독교인들의 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은 물론 수감된 이들에게도
기도가 가장 큰 힘이라고 고백합니다.

[녹취] 피터 야섹

전세계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더욱 요구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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