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인생의 제2막을 선교사로서 새롭게 여는
일명 시니어 선교사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동원하고 훈련하는
시니어 선교한국의 역할도 커졌는데요.
최근 시니어 선교한국이 정기총회를 열고
새 리더십과 함께 진행할
앞으로의 사역을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트▶
시니어선교한국이
어제인 22일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총회에선 지난 2011년부터
시니어선교한국 제1대 대표로 섬겨온
이시영 대표의 이임식과
2대 신임 대표로 선출된
최철희 선교사의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만 6년 6개월간
시니어선교한국 대표로 섬기며
단체를 알리는 일에 힘써온 이시영 전 대표는
시니어선교한국이 발족하게 된 취지를 밝히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녹취] 이시영 전 대표 / 시니어선교한국
전 키르기즈스탄 선교사이자
WEC선교회 한국 대표를 역임한바 있는
최철희 신임 대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시니어선교사들이 더 활발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철희 신임대표 / 시니어선교한국
총회에선
지난해 주요 사역으로
약 2천여명이 참석한
2017 시니어선교한국 제5회 대회와
서울지역을 포함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
시니어선교학교 등이 보고됐습니다.
올해는
가족수련회와,
선교계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2차례의 지역 연합 미니 세미나 등을
계획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선교한국은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0여 개국에
78명의 시니어 선교사를
위촉 파송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도
7명의 협력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안경환 선교사 / 태국 치앙마이
인생의 2막을
선교사로 헌신하기로 결심한 시니어 선교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