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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캠퍼스 선교단체 릴레이 2. 죠이선교회 김수억 목사

1495등록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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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 투데이는 이번 한 주간
한국을 대표하는 캠퍼스 선교단체들을 만나
캠퍼스 선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각 단체가 추구할 비전과 방향성을 들어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순서로
죠이선교회 김수억 목사를 만나봅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죠이선교회는
1958년 영어성경공부를 하던 대학생 7명으로부터
시작된 캠퍼스 선교단체입니다.

해외에서 유입된 선교 단체들이
많은 한국의 대학 현장에서
국내 자생적으로 생겨나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현재 전국 10개 지역 45개 대학캠퍼스에서
40여 명의 간사와 75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각 나라별로
3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억 목사 / 죠이선교회 대표

죠이선교회의 이름은 첫째는 예수님,
둘째는 이웃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를 위한 삶을 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나보다 이웃을 위한 양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억 목사 / 죠이선교회 대표

죠이선교회는 다른 단체들과의 차이점으로
연합을 꼽았습니다.

김수억 목사는 지난 1988년 죠이선교회
30주년 기념대회를 예로 들며

기념대회를 준비하면서 다른 단체들과 연합한 것이
지금까지 30년을 이어온
선교한국대회를 탄생시켰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수억 목사 / 죠이선교회 대표

김 목사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교회와 선교단체를 떠난다고 말합니다.

미래를 낙관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희생보다
오히려 현재를 더 즐기고
귀하게 여긴다는 겁니다.

그러나 김 목사는
그렇기 때문에 더 기본적인
복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수억 목사 / 죠이선교회 대표

김 목사는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청년들이 인생의 가치관을
형성해나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캠퍼스 복음화 운동을 위해
교회와 선교단체가 연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수억 목사 / 죠이선교회 대표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인 죠이선교회는
오는 5월 19일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순수함을 상실한 시대 속에서
이름 그대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죠이선교회,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CGN 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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