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문화 선교단체 릴레이 3. G&M글로벌문화재단 문애란 대표

1022등록 2018-03-27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한국의 주요 문화 선교단체들을 만나
문화를 이용한 다양한 선교 방법을 소개하고
각 단체가 추구할 비전과 방향성을 들어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G&M글로벌문화재단 문애란 대표를 만나봅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G&M글로벌 문화재단 은
지난 2008년 재미 사업가 빌 황이
미국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입니다.

지난 2014년 한국 재단을 세워
배우고, 행하고, 나누고, 섬긴다는 가치를 담아
성경과 다양한 신앙 서적으로
예수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은혜와 자비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앞 글자로 만들어진 G&M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인터뷰] 문애란 대표 / G&M글로벌 문화재단

G&M 글로벌 문화 재단은
지난해 100여 명의 배우와 성우를 모아
성경 66권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드라마 바이블을 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싶지만
읽히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바이블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드라마 바이블을 활용해 성경을 보고 들으면
85시간에 성경 66권을
통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애란 대표 / G&M글로벌 문화재단

문애란 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쉽게 읽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문애란 대표 / G&M글로벌 문화재단

드라마 바이블에 출연한 배우들은
예수 역에 차인표 집사,
하나님 역에 한인수 장로 등
정상급 배우들이 함께했습니다.

문애란 대표는
배우의 섭외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문애란 대표 / G&M글로벌 문화재단

G&M글로벌 문화재단은
드라마 바이블 외에
신앙 서적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북클럽 모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함께 나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저스트쇼업 북클럽입니다.

기존의 북클럽과 달리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책을 읽고
그날 읽은 내용을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사람들은 학교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독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G&M글로벌 문화재단의 도움으로
다양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문 대표는 책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디지털 시대에 책과
더 멀어지는 현대인들에게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싶어 합니다.

[인터뷰] 문애란 대표 / G&M글로벌 문화재단

성경과 다양한 신앙 서적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세우고 싶다는
G&M글로벌 문화재단,
그 아름다운 여정이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