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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교회, 중화권 선교의 교두보 감당할 것

273등록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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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국선교가 점차 어려워지면서
대만을 통한 중화권 선교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대만에서 오랫동안 사역해 온
쩌우션 주 목사를 만나
대만교회의 최근 동향과 중화권 선교를 위한 방안을 살펴봅니다.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만 교회는 지난 10년새
기독인구 2%에서 7%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1865년 대만에 처음 복음이 전해진 후
약 150년 만에 보인 가장 큰 성장세입니다.

대만 타이페이 링량탕 쩌우션주 목사는
대만교회의 성장 원인을 ‘연합’에서 찾습니다.
교회가 사역중심에서 관계중심으로 눈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쩌우션주 목사 / 국제링량탕 주석
그래서 제 생각에 10년간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관계를 보게 하신 것은 이러한 관계 속에서 대만 교회에 과연 참 기쁨이 있는지, 열매가 있는지 보게 하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연합은 마음과 마음으로 대하는 관계입니다.

쩌우션주 목사는 연합과 협력을 구별합니다.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본질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직 하나님과 하나되는 연합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쩌우션주 목사 / 국제링량탕 주석
과거에 우리는 연합이 협력이라고 착각했습니다. 협력은 일(사역)이고 연합은 마음(내면)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연합이 없고 겉으로만 협력하여 같이 일한 다면, 각자 따로 하는 일을 할 때는 괜찮지만 정말 협력해서 같이 일해야 될 때는 서로 불편해집니다. 내가 하나님과 하나 되고 당신도 하나님과 하나되고 할 때 우리가 비로소 참 하나로 연합되는 것입니다.

대만교회의 연합은
최근 대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를 대응하는 일에서 진면목을 발휘했습니다.

전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확산해가는 동성애를 경계해
대만교회가 하나된 목소리를 내자
일반 시민들도 동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쩌우션주 목사 / 국제링량탕 주석
그제서야 대통령님은 우리 측 16명의 목사와 따로 만남을 갖게 되어 입법이 중단 되었죠. 그리고 대법관들도 우리를 만나 해명을 했습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였지만 교회에서 나서서 목소리를 내니까, 민심을 되돌렸고 유권자들도 이제 겁이 난 것이죠.

최근 중국 새 종교사무조례로
중국선교의 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쩌우션주 목사는
중국선교가 위기가 아닌 기회를 맞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계에 집중해 더 큰 부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쩌우션주 목사 / 국제링량탕 주석
비록 중국 대륙이 최근 정치적 법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사실 그러한 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 우리 서로의 관계입니다. 외부의 환경이 어떠하든 간에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대륙에서 (교회가) 가장 큰 성장을 이루었던 때가 바로 가장 많은 핍박을 받았을 때입니다.

중화권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할 대만교회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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