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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소년 선교단체 릴레이 4. 인터넷꿈희망터 김기남 사무국장

819등록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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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 투데이는 이 주에 걸쳐
주요 청소년 선교단체들을 만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선교 방법을 소개하고
각 단체가 추구하는 비전과 방향성을 들어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인터넷꿈희망터 김기남 사무국장을 만나봅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인터넷꿈희망터 아이도스는
지난 2012년 오륜교회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설립한 기관입니다.

현재는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상담과 더불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찾아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을 선도하는 이동식 쉼터
‘너를 위한 작은 별’과
하나님을 품는 학교 ‘하품학교’ 등을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남 사무국장 / 인터넷꿈희망터 IDOS

아이도스 김기남 사무국장은
부모들이 편한 육아 방법을 찾기 때문에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인터넷에 쉽게 노출된다고 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료적 차원이 아닌
문화적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김기남 사무국장 / 인터넷꿈희망터 IDOS

하지만 김 사무국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무조건 중독되어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또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은
가정과 학교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라고 하면서

단순히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보다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면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기남 사무국장 / 인터넷꿈희망터 IDOS

김 사무국장은
상담을 정신적 문제로 인한
치료로 한정 짓지 말아야 한다며

상담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모 때문에
오히려 청소년들이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또 상담을 하다 보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있는
청소년들을 상당수 발견하게 된다면서
이들에게 단순한 위로의 말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상담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기남 사무국장 / 인터넷꿈희망터 IDOS

아이도스는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다음 세대로 신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기남 사무국장 / 인터넷꿈희망터 IDOS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아이도스,
다음 세대를 위한 또 하나의
선교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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