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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감리회 파송 선교사 75개국, 1천 여명

761등록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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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8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가
오늘로 막을 내립니다.

이번 세계선교사대회에선
다양한 선교 특강과
최근 소천한 선교사들을 위한
추모 예배 등이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격년으로 열려온
2018 감리교회세계선교사대회가
경기도 포천에서 개최됐습니다.

앞서 열린 여선교사대회에 이어 개최된 세계선교사대회에는
약 40개국 200여 명의 선교사가 참석했습니다.

대회는 ‘열방을 향한 선교사의 선한 영향력’을 주제로
4차례의 선교 특강과
권역별 선교사 모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선교 특강 강사로는
KWMA 조용중 사무총장,
감리교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 등이 나섰습니다.

선교사들은 대회를 통해
영육의 회복을 경험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최용희, 김명희 선교사 / 필리핀

특별히 둘째 날에는
최근 3년간 소천한 6명의 선교사를 기억하는
추도예배가 진행됐습니다.

고 심재석, 김상지, 강성민, 서인원,
마문구, 김종우 선교사의 약력이 소개될 때마다
유가족들과 동료 선교사들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녹취] 최윤수 총무 / 감리교회세계선교사회

오랜 암투병 끝에 소천한
고 서인원 선교사의 큰형인 서도원 목사는
유가족 대표로 나서
함께 예배에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녹취] 서도원 유가족 / 고 서인원 선교사

한편 대회 기간 중 열린 총회에선
2년 임기의 감리교회 세계선교사회 신임 회장으로
도미니카에서 사역 중인 김성자 선교사가 선출됐습니다.

감리교회 세계선교사회 조직 이후
여성 선교사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건 처음입니다.

1984년 첫 선교사를 파송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75개국에
1천 2백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감리회 세계선교회가
한국교회 선교 동력에 큰 역할을 하길 바라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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