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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시리아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742등록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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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도 바울이 회심한 지역으로 알려진 다메섹은
오늘날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인데요.

현재 이곳을 포함한 시리아에서는
수년간 이어져온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리고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거리공연이 열리고있습니다.

박건희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피난 중인 시리아 난민은
총 651만여 명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내전이 발발한 2011년 이듬해인 1월
약 1만 8천여 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무려 30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근에는 화학무기 공격
논란까지 일고 있는 가운데,
많은 시리아 사람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수년째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한국아트미션이
거리공연에 나섰습니다.

이달 초 처음 시작한
거리공연은 주 3회, 매회 1시간씩
대학로에 위치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됩니다.

[녹취] 한국아트미션

문화예술로 난민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NGO단체 한국아트미션은 작년 말
시리아 난민 아이들을 돕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전시회,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리아 사태를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민 팀장 / 한국아트미션

거리에서 일어나는 거리공연에 대해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이들은 버스킹과 함께 1만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약 4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동참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함기훈 대표 / 한국아트미션

고통속에 괴로워하는 이웃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 처럼

절망에 빠져있는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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