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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복음으로 무장한 스포츠인 양성', 한국 FCA 본격 시동

1872등록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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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954년 설립된 미 스포츠 사역단체
FCA는 복음으로 무장된 코치진을 양성하고
스포츠를 통해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최근 한국 FCA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치들을 초청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입니다.


◀리포트▶

SK 와이번즈 트레이 힐만 감독은
유년시절 미 스포츠 선교단체 FCA에서 훈련 받았습니다.
FCA에서 받은 영적 훈련을 토대로 그는
미국, 일본 등에서 코치로 활약해 온 매 순간
코치로서의 사명을 되새겼습니다.

힐만 감독을 배출한 미 스포츠 선교단체 FCA가
한국에도 뿌리내렸습니다.
지난해 법인을 발족한 한국 FCA가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국내 크리스천 선수와 코치들을 초청했습니다.

모임에는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서울이랜드FC 김영광 선수와 인창수 감독, 최태욱 코치 등을 비롯해
야구,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와 코치진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완 대표 / 한국FCA

스포츠라는 특수 영역에서
코치 한 사람의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때문에 단체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사역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시적으로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과 관계를 맺고 섬기며
성경 공부 교재 등 다양한 훈련 자원들을
제공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석한 코치들은 단체의 사역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욱 코치 / 서울이랜드FC

이날 모임에서 ‘크리스천 코치들의 소명과 영향력’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친 힐만 감독은
자신만의 크리스천 리더십 철학 3가지를 밝혔습니다.
정직, 때에 맞는 말과 행동, 대화 입니다.

[녹취] 트레이 힐만 감독 / SK 와이번즈

단체는 오는 7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캠프와
올해 말 개최될 코치 캠프를 통해
사역의 장을 넓힐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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