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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외된 이웃들, 복음택시로 봄소풍 떠나요

1014등록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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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주 계속된 봄비로
외출하기 어려우셨죠.
그러나 장애인, 독거노인들은
매일, 외출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들을 위한 봄소풍이 최근 열렸습니다.
현장에 박꽃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거여동에 위치한 한 장애인보호 시설 앞으로
택시가 즐비합니다.
수 십대 늘어선 택시에 시설 장애인들이
한 명씩 탑승합니다.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송파선교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애인 일일 아름다운 봄소풍을 개최했습니다.

벌써 24년째 계속된 행사입니다.

선교회 소속 택시 기사들은
송파지역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800여 명의 이동을 도왔습니다.

[인터뷰] 김기일 회장 /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송파선교회

행사에선
호산나찬양예술선교단, 티필린보석 찬양단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선교팀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바깥 외출이 쉽지 않았던 참가자들은
매 순서가 진행될 때마다
함박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매해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소풍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도
행사를 주최한 송파선교회뿐만 아니라
송파구기독교연합회, 송파경찰서교경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하루 행사를 위해 동원된 택시만 200대.
비록 하루 영업은 포기했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기쁨이
더 큰 보람을 안겨줍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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