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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국교회, 로잔운동에 답하다

1150등록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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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974년 로잔세계복음화대회를 기점으로 시작된
로잔운동은
지금까지도 전세계 복음주의 선교운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로잔운동을 다각도로 고찰하고
한국선교의 적용점을 논의하는 자리들이 잇따라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 복음화를 열망하며 시작된 로잔운동은
지난 30여 년간
복음주의 선교 운동의
중심축을 감당해 왔습니다.

한국로잔위원회가 최근
로잔운동을 시작한
빌리그레이엄과 존스토트의
삶과 사역을 살피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미션파트너스 한철호 대표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설교에서
로잔운동의 의미를 찾으며
로잔 대회를 복음 전도 전통의 연장선이자
복음 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정의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과 존 스토트의 역할을 이어받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했습니다.

[녹취] 한철호 대표 / 미션 파트너스

그러면서 비서구 교회
선교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울교회 이문식 목사는
존스토트의 삶을 냉철하게 돌아봤습니다.

이 목사는
존 스토트의 사회 변혁적 참여와 실천이
부족했다고 비판하면서도
그의 총체적 기독교관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문식 목사 / 산울교회

이날 모임에서는
시급한 청년 복음화 문제를 고민하기 위해
다음세대에게 전한다를 주제로
패널토의도 진행됐습니다.

[화면전환]
같은날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도
'이 시대의 복음, 로잔이 답하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됐습니다.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와 로잔교수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에선
총신대 김성욱 교수, 영남신대 안승오 교수,
평택대 김현진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로잔운동을 신학적 차원에서 분석했습니다.

총신대 김성욱 교수는
심화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선교학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혼합주의를 분명하게 거절한
로잔언약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김성욱 교수 / 총신대학교

이외 세계 선교를 위한 로잔 운동의 기여방향,
온전한 복음과 온전한 교회 개혁 등을 주제로
신학적 고찰을 이어갔습니다.

지상대명령인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학문적 실천적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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