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스포츠 사역단체 FCA 코리아가
최근 시흥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야구단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진행했습니다.
야구 기술은 물론 복음도 전했는데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현장을 박꽃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명 프로 야구선수를
눈앞에서 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합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제이크 브리검 투수가
시흥지역 어린이 야구단을 찾았습니다.
스포츠 사역단체 FCA 코리아가 주최한
야구 클리닉 코치로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린 시절 미 FCA 캠프 등에 참석하며
신앙을 키워온 브리검 선수는
야구가 복음을 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날 클리닉에서도 브리검 선수는 코칭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앙을 간증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제이크 브리검 / 넥센 히어로즈
브리검 선수는
갑작스런 소낙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 선수들의 눈을 맞추며
자세와 동작 등을 하나하나 코칭 했습니다.
이날 클리닉에는 브리검 선수와 함께
미 시카고 화이트삭스 채플린인 미키 웨스튼과
FCA 재팬의 윌 톰슨 등도 코치로 나섰습니다.
시흥지역 4개 야구단이 함께 한 만큼
코치들은 선수들을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전문분야를 코칭 했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코치에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인터뷰] 신주한 6학년 조남초등학교
[인터뷰] 김도연 6학년 송운초등학교
FCA 코리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클리닉을 진행해
어린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복음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예찬 간사 / FCA 코리아
스포츠를 통해 복음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