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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선교 현황과 비전

326등록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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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교회의 대만 선교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만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지만
복음화율은 여전히 낮은데요.

현지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를 만나
대만 선교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해봤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대만에 한국인이 처음 발을 들여
정착한 건 1919년, 100년 전입니다.

현재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시의 한인수는 3000여 명으로
한국 성도의 수는 대략 6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경우 선교사 / 대만 진리교회

한국교회의 대만 선교는 지난 1949년
중국 상해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정성원 전도사가
국민당 정부와 함께 대만으로 옮기면서 시작됐습니다.

대만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지만
여전히 불교와 도교 등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개신교 인구는 6% 가 채 안 됩니다.

대만에서 사역 중인 맹정열 선교사는
대만 사람들은 종교에 대해 관용적이라면서
다양한 종교를 혼합한 민간신앙 때문에
선교하기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나라와 달리
대만은 국가에서 교육과 의료를 책임지기 때문에
복지 관련 사역보다는
목회 중심의 사역이 적합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선교적 고충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만한인선교사연합회가 올해
대만의 역사, 선교 현황 등을 담은
대만 선교 가이드북을 출판했습니다.

[인터뷰] 맹정열 선교사 / 수림국어예배교회

가이드북에선 대만 선교뿐 아니라
대만을 통한 중화권 선교의
방향성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개신교 박해가 심해지는 가운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중화권 교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 대만은 중국에서 추방되고 있는
선교사들의 충전소로서
다시 한 번 중화권을 향한 선교를 꿈꾸는
베이스캠프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맹 선교사는
이미 많은 국가의 중화권 선교단체들이
대만에 본부를 두고 선교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대만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맹정열 선교사 / 수림국어예배교회

중화권을 향한
새로운 선교 전략이
대만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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