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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CGNTV, 고향교회에 활력을 불어넣다

775등록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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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로 3년째
CGNTV 직원들이 고향교회를 찾아
섬김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는 충북 충주에 있는
충주 전원성결교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 감자를 줍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CGNTV 직원 70여 명이
충북 충주시 모라내 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300여 가정, 4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거주하는
모라내 마을은
감자와 사과,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지만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매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한 곳입니다.

CGNTV 직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총 1만 여 평에 이르는 4곳의 감자밭에서
수확하고 나르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웠습니다.

크기별로 감자를 선별하고 커다란 포대에 담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직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섬김에 동참했습니다.

감자 수확 외에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한 마을 잔치도 열어
그간 교회에 와 본적 없던
어르신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장기자랑과 경품추첨시간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시간도 마련돼
모두가 하나 될 수 있었습니다.

충주 전원성결교회 한석봉 목사는
CGNTV 직원들의 이번 방문이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한석봉 목사 / 충주 전원성결교회

CGNTV 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김영희
[인터뷰] 심정자

CGNTV 직원들의 작은 섬김이
힘을 잃고 사라져가는 농촌교회에 작게나마
힘이 됐길 바라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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