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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북한 주민과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선교활동을 펼쳐온 선교사 10명을 추방했습니다.
SPN 서울평양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국내 교회의 후원을 받아 대북 지원을 펼쳐온
‘낙원떡방’을 포함해 선교사 부부 5가정이
귀국 통보를 받았습니다.
선교사들은 이번 달 말까지
귀국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추방령은 단둥에서 활동하던
김정옥, 김국기 선교사가 북한에 억류되면서
단둥지역의 북한 대상 선교가 드러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단둥 지역은 중국 당국의 제재와 유동 북한 주민 감소로
지난 2011년에 비해 선교사 수가
이미 10퍼센트가량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