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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안방 들어온 이들을 복음으로 맞아라!

2813등록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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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목동에 위치한 출입국관리사무소에는
비자를 갱신하기 위한 국내 체류 외국인들로
매일 붐비는데요,

외국인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비자 업무를 돕고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신효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복잡한 비자 서류를
한국 학생이 외국인에게 자세히 설명합니다.

더위를 식힐 시원한 커피도 한 잔 대접하며
이야기도 나눕니다.

마음이 열린 이후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세계 각 나라 언어로 만든
복음 메신저 전도지를 나눠주거나 설명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서울 목동 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 위치한
지구촌교회 외국인 전도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청년과 장년으로 나누어
외국인 섬김과 전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구촌교회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외국인들이 매일 천여 명 씩 오가는 점에 착안해
관리소 앞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인터뷰 : 류세욱 목사 / 지구촌교회 전도개발원]

더운 날씨 속에도 학생들은
수업 시간을 조정하거나 아르바이트를 비워두는 등
전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전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김혜주 청년 / 지구촌교회 외국인 전도팀]

[인터뷰 : 조준휘 청년 / 지구촌교회 외국인 전도팀]

선교의 꿈을 꾸며 30년 전 지구촌교회를 개척한 조봉희 목사는
예전에는 선교의 슬로건이 ‘가든지 보내든지’였지만
이제는 ‘품는 것’도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선교 제한국가, 무슬림, 사회주의국가 등에서는
자유롭게 선교할 수 없지만
그 나라 사람들이 전도가 자유로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절호의 기회라는 겁니다.

[인터뷰 : 조봉희 담임목사 / 지구촌교회]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200만 명,
국내에 출입하는 외국인 숫자가 8000만 명에 이르는 등
다문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이 때,

나가는 선교 뿐 아니라
품는 선교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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